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294회, 규현, 알리, 유준상, J n joy 20, 윤상, 러블리즈,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10.30 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 294회, 규현, 알리, 유준상, J n joy 20, 윤상, 러블리즈, 유희열, 박지선,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5.10.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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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손님]

<규현>
♬ 광화문에서
♬ 밀리언 조각 (A Million Pieces)

<알리>
♬ 내가, 나에게

<알리&유준상>
♬ 사랑했지만

<J n joy 20>
♬ 너에게 못다 한 이야기

<윤상>
♬ 여름밤의 꿈

<윤상&러블리즈>
♬ 달리기

<러블리즈>
♬ Ah-Choo

규현이 스케치북 녹화 중 무릎을 꿇은 이유는?

2

- 자타공인 ‘성시경 광팬’ 규현의 성시경 분석&성대모사!
- 규현, 신곡 ‘밀리언 조각’… 무슨 뜻? “설명을 들어야 노래가 이해돼”

내일(30일) 밤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규현이 솔로로서는 처음으로 출연한다. 

규현은 2014년 ‘광화문에서’ 발표 당시 7년 만에 컴백한 토이 7집 ‘세 사람’과 경쟁했던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는데, MC 유희열은 “당시 토이는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음악방송에서 규현 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고 말하자 규현은 “나는 방송 활동도 죽어라 했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가수 성시경의 광팬으로 유명한 규현은 이 날 무대에서 자신이 분석한 성시경의 특징을 설명하며 직접 성대모사를 해 보이기도 했는데, 손 모양과 눈 깜빡임 등 디테일한 성대모사로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성시경보다 규현이 더 나은 점이 무엇인지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는 ‘춤’이라는 답을 내놓았는데, 즉석에서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에 맞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다 민망함에 무릎을 꿇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최근 규현은 신곡 ‘밀리언 조각’을 발표했는데, 다소 어려운 노래 제목에 대해 설명하며 “이렇게 설명을 해 드려야만 노래를 이해하실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말하자 MC 유희열이 “전주에 내레이션으로 설명을 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알리, 특별한 듀엣 무대 공개… 완벽한 하모니

1

- 유준상, 알리 노래 듣고 차를 세운 사연은?!
- 알리가 말하는 ‘뮤지션 유준상’은? “음악인보다 더 열심히 음악 하는 사람”

유준상과 알리가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김현식의 ‘사랑했지만’을 함께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유준상은 알리를 차 안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는데, “차를 타고 가다가 알리의 노래를 듣고 차를 멈췄다. 이 친구는 정말 큰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알리는 “그 이후에 본인이 활동하는 그룹 멤버와 듀엣 제안을 해주셨다”고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 “사실 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아한 보컬이 어울리는 곡이어서 ‘난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평소 유준상씨의 팬이어서 한 번 더 뵙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연습한 뒤 집으로 찾아갔다”고 말했다.

알리는 뮤지션으로서의 유준상을 “굉장히 독특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작사맵을 그려서 한 시간 동안 설명을 해 주셨다”고 밝혔는데, 이에 유준상은 곡 작업 당시 직접 작성한 ’작사맵‘을 무대 위에 가져와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알리는 “음악인보다 더 음악을 열심히 한다”며 유준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상, 여자 아이돌 전문 작곡가?
“나이 들수록 남자 가수에 약해져”

3

- 윤상, “‘여름밤의 꿈’,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든 작곡가 데뷔곡”
- 걸그룹 러블리즈 안에 유희열 닮은꼴이?! “너무 좋다, 아빠라고 부르고파”

내일(30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윤상과 러블리즈가 함께 출연한다.

윤상은 첫 무대로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을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큰 박수를 받았는데, “작곡가로 활동하게 해 준 데뷔곡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윤상이 “유희열 씨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작곡을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MC 유희열은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팀의 ‘사랑합니다’ 등 작곡가로서도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윤상은 아이돌과의 작업도 꾸준히 해왔는데, “비트감 있는 곡들을 만드는 게 좋다”고 이유를 밝힌 데 이어 “최근에는 ‘Onepiece’라는 작곡팀을 만들어 아이돌 중심으로 곡을 발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 아이돌 위주로 작업을 한다”는 MC 유희열의 말에 “나이 들수록 남자 가수에 약해지는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윤상의 히트곡인 ‘달리기’를 러블리즈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 무대에는 윤상과 MC 유희열이 연주를 함께해 더욱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윤상&러블리즈, 유준상&알리, 규현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내일(30일) 밤 12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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